[카드뉴스]‘편견은 금물’ 못생겼지만 나쁘지 않았어요
모양 비대칭, 흠집 등 겉모습이 불량해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을 ‘못난이 농산물’이라 부릅니다. 단지 외형이 부족할 뿐 품질에는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. 실제로도 그럴까요? 한국소비자원이 못난이 농산물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1,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, 만족도는 평균 3.71점(5점 만점)으로 집계됐습니다. 맛과 식감, 즉 ‘품질’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요. 가장 많이 구입한 못난이 농산물은 사과, 배